'방위사업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이 육군 25사단에 인도 후 도열한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현대로템은 2022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을 육군에 인도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초도 양산 물량 27대 중 15대가 납품됐으며, 나머지 12대는 22일까지 육군에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보병부대의 임무수행 지원과 수색 정찰, 기동타격을 수행하는 차륜형장갑차를 계열화한 차량이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네트워크 기반의 전투지휘체계장비와 실시간 송수신시스템, 스크린 등을 설치해 이동 중에도 실시...
폴란드 그드니아 항구에 도착한 현대로템 K2 전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현대로템은 22일(현지 시각) 폴란드 그드니아(Gdynia)에 K2 전차 5대가 기존 납기인 6월보다 약 3개월 앞서 도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착한 K2 전차는 지난해 8월 폴란드 군비청과 실행계약을 체결한 긴급 소요분 180대 중 일부 물량으로, 현지 통관과 검수 과정을 거쳐 폴란드 군에 공식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업무 부하가 예상되는 팀을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하고, 특별연장근로 신청을 통한 근무 시간 ...
한화디펜스 레드백 장갑차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개발한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Redback)의 핵심기술과 기동 성능이 27일 국내·외 언론에 공개됐다고 밝혔다. 한화디펜스는 이날 육군 11사단 부대 훈련장에서 레드백 시범 운용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사단 기갑수색대대에서 시범 운용 중인 레드백 궤도 장갑차의 실제 기동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기자단, 주한외국무관, 육군과 방위사업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
22일 오후 진수하는 신형 호위함 춘천함(FFG-827)이 울산 현대중공업 안벽에 정박해 있다. (사진=해군본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하이브리드 추진체계와 최신무장 탑재로 동해 NLL 수호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신형 호위함(FFX Batch-II) 8번함 춘천함이 닻을 올렸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22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춘천함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춘천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1500톤급 호위함(FF)과 1000톤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했다. 이날 진수식은 김...
소형무장헬기 형상. 사진 :방사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국내 개발 중인 소형무장헬기(LAH, Light Armed Helicopter)의 국외 저온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소형무장헬기는 공중강습부대 엄호, 적 전차 격멸 등을 주 임무로 하며, 국산 공대지유도탄(AGM), 20mm 기관총, 70mm 로켓탄을 탑재한 국산 무장 헬기다. 2015년 6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개발에 착수했으며, 개발에 착수한지 3년 6개월여 만인 2018년 12월 ...
대한민국 공군이 운용 중인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보잉(NYSE: BA)은 대한민국 방위사업청과 세 건의 성과기반군수지원(Performance Based Logistics; PBL)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공군이 운용 중인 F-15K 전투기와 공중조기경보통제기(Airborne Early Warning & Control; AEW&C), 한국 육군이 운용 중인 CH-47 치누크 헬기의 운영유지 관리를 위한 5년 계약으로, 성능 데이터를 기...
왼쪽부터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와 오사마 에자트 이집트 국방부 전력국장이 K9 자주포 수출계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한화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2월 1일 이집트에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등을 공급하는 ‘K9 패키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2조원 규모로 K9 자주포 해외 수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이며, 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 지역에 이어 아프리카 국가에 국산 자주포를 최초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
육군의 주력 전차인 K1A2전차. 사진 : 방위사업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육군의 주력 전차인 K1A2전차의 3차 양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K1A2전차는 기존 K1A1전차에 디지털 전장관리체계, 피아식별장치, 전·후방 감사카메라 등을 장착하여 K2전차, K21보병전투차량 등과 협동전투가 가능하도록 성능 개량한 전차이다. K1A2전차 핵심은 디지털 전장관리체계이다. 기존에 아날로그 무전기를 통해 수행했던 통신을 디지털 기반으로 개량하고, GPS 기반의 위성항법장...
3000톤급 잠수함 3번함 신채호함. (사진=해군)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28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장보고-Ⅲ 배치(Batch-I) 3번함인 ‘신채호함’ 진수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신채호함은 도산 안창호함, 안무함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했으며, 지난 2016년 건조계약이 체결된 이후 2017년 착공식과 2019년 기공식을 거쳐 이날 진수식을 열게 됐다. 장보고-Ⅲ급인 신채호함은 장보고-Ⅱ급 잠수함 대비 톤수가 2배 정도 커졌고 수중 잠항기간도 늘었다.76%의 높은 국산화율로 국내에서 적시적...
무인기 자율화 기술 운용 개념. 사진출처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종승)는 2020년 8월 무인기 자율 항법 임무 관리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무인기의 자율화 능력 확보에 필요한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 이는 2017년부터 핵심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3년 동안 연구에 매진한 성과다. 무인기 자율화 기술은 비행체 외부에서 발생하는 위협적인 환경 변화에 대해 무인기가 자율적으로 대응하도록 근접 범위 내에서 위협을 회피할 수 있는 비행경로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임무 수행 순서를 결정하는 기술이다. 이를 ...